이혼한 전처 찾아가 "죽이겠다"…주방에 있던 흉기로 위협

하수민 기자 2024. 1.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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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처를 흉기로 위협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위협한 40대가 체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42)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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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혼한 전처를 흉기로 위협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위협한 40대가 체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42)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20분쯤 이혼 관련 불만을 이유로 전처의 집을 찾아갔다.

집으로 들어간 A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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