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적립금 40조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과 상생하기 위해 2021년부터 퇴직연금적립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고객 대상으로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적립금 40조 돌파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갑진년 신한과 함께 하는 퇴직금 값지게'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과 상생하기 위해 2021년부터 퇴직연금적립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고객 대상으로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고객 2만5000명에게 연간 102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또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통해 고객별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상담시스템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널 ‘연금라운지’를 노원과 일산에 오픈해 은퇴자산의 형성·관리·연금 수령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적립금 40조 돌파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갑진년 신한과 함께 하는 퇴직금 값지게’ 이벤트를 시행한다. 1000만원 이상 퇴직금을 IRP에 입금하거나 연금으로 전환하는 고객 대상으로 노트북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 중 ‘신한마음편한TDF 2035, 2040, 2045는 2023년 12월 14일 기준 3년 수익률이 각각 15.04%, 16.45%, 17.01%(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로 500억원 이상 운영중인 TD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만 돈 없나, 벤츠·BMW도 싫다네”…한국서도 이車 사야 폼난다?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경
- 김해서 출하직전 ‘딸기’ 2500만원어치 사라져 - 매일경제
- “자식 물려주려니 세금폭탄 무섭네요”…수도권 아파트 직거래 ‘반토막’ - 매일경제
- 기왕 인서울, 준강남 가줘야죠…외지인 아파트 원픽은 강동·송파구 - 매일경제
- “못해도 수십억 받을걸?” 아빠의 취미생활…정작 떨어진 돈 2억뿐 - 매일경제
- “내일부터 대출금리 하락한다”…넉달만에 ‘주담대 기준’ 코픽스 꺾였다 - 매일경제
- 한 채에 130억 ‘청담동 그사세’ 입주 시작…압구정에 벌써 시즌2 대기중 - 매일경제
- “공부만 잘해서는 못가겠네”…일반고보다 학원비 6배 더 쓴다는 이 학교 - 매일경제
- “스타필드 수원에 놀러오세요”…정용진 부회장, 새해 첫 현장 점검 - 매일경제
- “22세 보물, 위기서 韓 구해…” 클린스만호 亞컵 첫 승 이끈 이강인 향한 日의 찬사 [아시안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