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주법인 CEO에 변진형 전 LPGA투어 아시아지사장
장치혁 2024. 1.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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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미주법인 골프존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에 변진형 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 지사장(42)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진형 골프존아메리카 CEO는 중학교 때 미국 유학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대 대학원에서 스포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2008년부터 LPGA 투어에서 마케팅과 스포츠 비즈니스 등의 업무를 맡았습니다. 2014년에는 한국에 LPGA 아시아 지사를 설립해 아시아 최고사업책임자(CBO)를 거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LPGA 활성화를 이끌었습니다.
골프존아메리카는 2016년 설립된 골프존의 미주법인으로, 미주 시장 진출의 판로 개척과 사업 전개에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변진형 CEO는 “지난 23년간 축적된 골프존의 기술력과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골프시뮬레이터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서 가시화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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