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운전대 잡다 신호등 '쿵'…50대 남성 불구속 입건

하수민 기자 2024. 1.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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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남성이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투싼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운전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파손되고 A씨는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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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창원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남성이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투싼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운전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파손되고 A씨는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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