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황보라 “임신 15주 차, 초음파 사진 잘생겨 아이돌 시켜도 될 듯”

서승아 2024. 1.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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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신 15주 차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채널 '�p�'에는 '황보라 신혼집 최초 공개, 근데 이제 주수 사진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울러 황보라는 "근데 내 딸인지 아들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초음파 사진 보고 이건 말도 안 되는데 너무 잘생기지 않았느냐? 이마랑 코 옆모습 봐라. 난 팔불출이 아니라 남의 아기라도 이건 좀 잘생겼다. 인물은 괜찮겠다. 아이돌 시켜도 되겠다는 느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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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 15주 차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채널 ‘�p�’에는 ‘황보라 신혼집 최초 공개, 근데 이제 주수 사진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황보라가 제작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라는 오덕이(태명)의 초음파 사진을 모아둔 다이어리를 꺼내며 “나는 남들이 팔불출처럼 ‘내 딸 예쁘지 않냐’, ‘내 아들 잘생기지 않냐’ 하는 걸 이해 못했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황보라는 “근데 내 딸인지 아들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초음파 사진 보고 이건 말도 안 되는데 너무 잘생기지 않았느냐? 이마랑 코 옆모습 봐라. 난 팔불출이 아니라 남의 아기라도 이건 좀 잘생겼다. 인물은 괜찮겠다. 아이돌 시켜도 되겠다는 느낌이다”라고 강조했다.

황보라는 남편이 사 온 미니 프린트기를 꺼내들며 “미쳐 팔불출이다. 난 아기자기한 거 제일 싫어하는데 사람이 이렇게 된다. 다들 하니까 하는 거지 의미 없다”라며 밝혔다.

또한 황보라는 “진짜 유난은 우리 신랑이다. 임신 5주 차에 애가 콩알만 한데 심장 소리가 들리겠냐. 이걸 주문했다”라고 태아심음 측정기를 설명했다. 황보라는 “나 자고 있는 새벽에 오덕이 심장 소리 들어야겠다고 배에 젤 바르고 유난스럽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전했다.

이어 황보라는 남편이 사다 준 책을 꺼낸 뒤 “배가 아프면 무슨 일이 생겼나 했는데 똥이 마려웠던 거였다. 똥 마려운 거랑 배 아픈 거랑 헷갈린다”라고 고백했다. (사진=‘�p�’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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