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현근택·강위원', 신속 처리 못한 민주당 관리 부실.. 의지 있나"

이은지 2024. 1.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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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성 없는 '한동훈 쇼잉'에도 민주당 이슈 선점 못 해
- 野 이재명 피습 배후수사·경찰 증거인멸 의혹 특검 제기 등은 이슈 주도? 능력있는 상황관리 아냐
- 임종석·노영민 출마 비판한 '민주당 혁신행동'에  "당 통합 저해하는 행동, 지도부가  방치하는 게 문제"
- 여의도 문법 안 쓴다던 한동훈, 사라진 여의도 문법까지 사용
-민주당 총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1월 16일 (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의 거대 양당 구도에서 빠르게 세를 확장 중인 제3지대까지 내년 총선 치열한 양상이 그려지는데요. 앞으로 85일 남았습니다. 내년 총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총선 길라잡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수석님 먼저 민주당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연쇄 탈당이 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통합을 강조하고 있고 또 오히려 이재명 체제를 비판하면서 떠나는 모습인데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봐야 됩니까?

◆ 최재성(이하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우선은 이제 통합이 중요했죠. 그런데 이제 통합의 시간표는 이제 이미 이제 끝나버린 그런 이제 상황이 됐습니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고요. 탈당한 분들은 명분도 또 탈당한 것 그 자체가 이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밖에 없지만 그것을 관리하지 못했다는 것 이런 것이 조금 아쉽고 아프죠.

그런데 민주당은 지금 이슈나 정국 주도력이 일단은 야당에서 그런 것을 조금 가져와야 되는데 그거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일단 눈에 띄게

◇ 박지훈 : 이슈를 주도하지 못한다는 거죠. 국민의힘에 뺏겼다는 겁니다.

◆ 최재성 : 일단은 이제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하여튼 출발이 되면서 이슈 주도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내용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쇼잉만 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이슈 주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라든가 이런 것들이 매우 낮고 또 이런 한계가 있지만 아무튼 이 그런 한계하고 민주당이 이슈나 정국 주도하는 거하고는 또 별개의 문제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점이 아쉽고 특히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된 문제에 대해서 배후에 대해서 철저히 수사하고 경찰이 증거인멸 혹은 뭐 이런 이제 의혹 제기를 하면서 특검이나 뭐 이런 것도 검토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식의 대응 능력이나 이런 걸 그걸 마치 이제 이슈 주도 정국 주도라고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그래서 민주당이 뭐라 그럴까요? 조금 실력 있고 능력 있게 이 상황들을 관리하고 주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점들이 매우 불안합니다.

◇ 박지훈 : 이런 상황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문 전 대통령 만나서 결속을 다짐했는데 이날 또 공교롭게 친명계에서는 또 친문 인사를 좀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뭔가 이렇게 좀 다른 행보들 달라 보이는 행보들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 최재성 : 우선요 뭐 전 잘 모르겠는데 이 혁신 행동이라는 이런 이제 입장을 낸

◇ 박지훈 : 원에 이제

◆ 최재성 : 이분들이 윤영찬 의원이 탈당하지 아니하고 민주당에 잔류한 것에 대해서 탈당을 촉구하는 이런 또 성명을 냈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은 일종의 이제 정치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 통제 가능한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전직 청와대 두 비서실장에 대해서 이렇게 성명을 내고 하는 것은 이제 통합이라는 시간표는 흘렀지만 오히려 통합을 저해하는 이런 행동을 새롭게 이야기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은 그냥 소위 말해서 일반 당원이나 이런 지지자들 강성 지지자라고 얘기하는 이런 분들하고는 달라서 정치적으로 관리 통제 가능한 분들이에요.

◇ 박지훈 : 출마도 할 수 있는

◆ 최재성 : 출마하는 할 수 있는 분들이 많고 원외위원장들도 있고 그런데 이게 이런 식으로 그냥 방치된다 이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통제 불가능하고 관리 불가능한 이런 일반 지지자들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매우 이것은 잘못된 행위고 지금 총선을 앞두고 통합의 시간표가 지나가버렸는데 새롭게 또 이런 것을 이렇게 재개하고 하는 것은 이거 당 차원의 이것은 관리나 통제가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 박지훈 : 임종석, 노영민 전 비서실장 얘기를 한 건데 이런 상황이 결국은 민주당 공천 과정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안 좋게?

◆ 최재성 : 저는 뭐 그렇지는 않다고 보지만은요. 오히려 문제는 이거는 이제 이 문제 제기를 한 정치 집단의 문제거든요. 그 혁신 행동은 정치 집단입니다. 그런데 이걸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 더

◇ 박지훈 : 지도부에서 방치한다

◆ 최재성 :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예를 들어서 공천 과정에서 권력도 없는 집권해도 실패해서 권력도 없는 민주당이 오만한 공천이나 정치 못한 공천을 하고 있다 이런 평가를 들으면 그거는 정말로 위험한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조짐들이 있잖아요. 이 문제를 해결을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사무총장이 경쟁자를 제거를 했다든가 이런 거는 이 친문 패권 공천이다 아 친명 패권 공천이다 그래서 공정치 못하고 오만하게 느끼거든요. 이런 점이 양당에 다 이제 그런 과제들이 있는데 특히 야당은 권력도 없는 사람들이 오만하게 공천하고 공정하지 못하게 과정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러면 그걸로 민심이 떠날 수가 있어요.

◇ 박지훈 : 그리고 또 지금 박용진 의원 얘기가 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내 성추문 이야기를 하면서 한동훈 위원장이면 즉각 조치를 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 성추문 얘기를 하면서 3명의 트로이카 얘기도 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최재성 : 민주당이 이 정도를 그야말로 그러니까 현근택 씨 얘기

◇ 박지훈 : 네 현근택 부위원장

◆ 최재성 : 그것을 끝까지 케어를 하고 또 이제 경선할 자격을 주고 이러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이제 오늘 내일 중으로 좀 정리가 될 걸로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문제는 과정에서 현근택 그 부위원장 문제를 신속하고 그 다음에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그렇게 간결하게 처리를 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당의 모습을 이번에도 보여줬다는 것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비명이라고 불려지는 사람 또 사무총장이나 당의 핵심들이 경쟁자를 자격심사에서 탈락시키는 과정의 반대편에 또 친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격이 분명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적격임에도 불구하고 통과된 사례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광주에 강위원 씨도 결국은 스스로가 시간 끌면서 스스로가 결국은 출마를 포기하고 이런 식으로 그냥 당이 관리를 잘 못하고 있는 점 이런 점들이 결과가 어떻게 나든 간에 매우 안타깝고 그런 걸 보면서 당의 이제 의지 기준 능력의 문제를 느끼게 되는 거죠.

◇ 박지훈 : 당 관리 부실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결국 이게 이재명 대표의 부재하고도 연관성이 있다고 봐야 됩니까?

◆ 최재성 : 저는 그거하고도 연관이 있고요. 그래서 빨리 복귀를 해서 당무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 박지훈 : 이번 주에 아마 복귀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또 어제 인천 계양을 출마를 확정했더라고요. 우리 또 소석님께서는 불출마 얘기를 예전에 하기는 하셨던 것 같은데요.

◆ 최재성 : 확정이라고 볼 수는 없죠. 일단은 뭐 소위 말해서 이제 검증 신청을 누구나 다 해야 되니까요. 그러면서 이 지역 활동 계획서라든가 이런 것에 조금 이제 의견을 제출을 했다라고 해서 그것을 이제 확정이라고 얘기하는데 다른 지역이나 다른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의정활동 계획서 지역구 관리 계획서 이런 것을 누구나 내야 되는 것을 냈다는 걸로 확정이라고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이나 다른 방식을 검토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 박지훈 : 여기인데 이게 끝까지 레이스를 계속할 수 있는지 그건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네요. 한동훈 위원장 얘기를 좀 하셨는데 매일매일 이슈는 그래도 만들은 것 같습니다.지금 쇼잉이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어쨌든 간에 발언도 좀 많고 또 확고하고 강하고 결국은 좀 이재명 대표하고 좀 대비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또 그런 부분은 또 민주당한테는 좀 불리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최재성 :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한동훈 위원장이 근본적인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윤 대통령 문제 윤 대통령과의 관계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거냐 그다음에 김건희 특별법 이런 등등에 대한 일종의 이제 허들 바리케이트 정도가 아니고 철옹성 같은 넘어야 될 그런 것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한계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한동훈 위원장이 무슨 비전과 정책과 또 혁신과 이런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고 쇼잉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팔도 사나이가 태어났다는 거 아니에요 어딜 가나 연고 강조하고 그래서 여의도 문법에서도 이미 이제 사라져버린 얘기들을 지금 하고 있는 거거든요. 여의도 문법 안 하겠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런데 아무튼 주도를 민주당이 못하고 있다는 것이 더 좀 이상할 정도로 안타깝죠.

◇ 박지훈 : 선거제나 불출 특검 포기 이런 얘기했는데 민주당은 답은 안 하고 있습니다.

◆ 최재성 : 아니 이런 겁니다. 전략인 거예요. 정국 주도나 이슈 주도라는 것이 먼저 끌고 나와야 되는 문제지 상대당이 얘기한 문제에 대해서 응답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화두를 던져야 되는 거고 이슈를 끌고 가야 되는 거기 때문에 먼저 꺼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전에 정책적으로 이제 산무일반 얘기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플러스 반값 등록금 이게 이제 정책적 측면이지만 택도 없다고 이명박 대통령 정권이 얘기했다가 결국은 그게 민심에서 밀리니까 무상보육을 갑자기 준비도 없이 받은 이명박 정권에서 이런 사례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슈는 그것에 응답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먼저 어떻게 주도를 하고 내놓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불체포 특권 포기를 한동훈 위원장이 얘기를 한 거는 저거 말도 안 되는 거거든요. 논리적으로 그러면 개헌을 하든가 아니면 자당에서 불체포 특권을 사실상 행사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하겠다가 나와야 되는데 불 특권 포기가 체포동의안 넘어오면 일단은 투표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안 할 수가 없는 게 지금 그런 규정인데 이것을 그러면 우리 당 차원에서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것이 제시가 되고 이거에 동의 안 하는 사람은 공천 안 준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그냥 불체포 특권 현재 헌법상에 보장된 것을 가지고 그냥 선언적으로 하고 상대당한테 이걸 던지는 말도 안 되는 거지만 아무튼 먼저 내놨다

◇ 박지훈 : 먼저 한 게 더 좋다 이렇게 알겠습니다. 이런 와중에 민주당도 공천 레이스 들어갔는데요. 전략선거구 17개 확정을 했습니다. 아마 선거를 항상 많이 짜보셨잖아요.

기획 전략통이 항상 그 말씀이 많은데 민주당 내년 총선 전략이 좀 이렇게 보입니까? 이거 17개 짠 거 보면서?

◆ 최재성 : 일단 전략선거구 17개는 이제 진행형이죠. 이게 마침표를 찍은 건 아니고 더 늘어날 수밖에 없고요.

◇ 박지훈 : 많아질 수도 있다는 거죠. 지금 사고 지역구 위주로 돼 있던 것 같은데요.

◆ 최재성 : 우선 이제 그게 기본이고 현역이 이제 불출마를 하거나 이럴 경우는 하여튼 그건 전략지역으로 지정을 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일반적인 방식 외에 경선이라는 일반적인 방식 외에 다른 방식으로 공천할 수 있다는 의미고요. 그래서 마침표가 아니고 이거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민주당의 총선 전략이 잘 안 보여요.

◇ 박지훈 : 안 보입니까?

◆ 최재성 : 그래서 뭐가 있겠죠 반면에 국민의힘은요. 제가 보기에는 적어도 그것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조금 정교하게 지역별로 세팅에 들어간 것 같아요.

◇ 박지훈 : 벌써 전략이 지금 들어가고 있다?

◆ 최재성 : 저는 들어갔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총선에서 정책이라든가 이런 이제 굵직한 이슈 이런 공방이나 이런 주도력 외에 공천이잖아요. 결국은 대표 선수들을 각 지역별로 누구를 해서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할 거냐 이 게임이기 때문에 지역구 출마자들 구도 이런 것을 성공하든 실패하든 전략적으로 만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각 지역구마다 이미 분석이 다 끝났어야 돼요. 그래서 어떤 인물 대결구도 어떤 인물을 어떤 류의 인물을 공천했을 때 경합 지역에서 이길 수 있다 혹은 열세 지역에서도 극복할 수 있다 이런 것을 지역구별로 다 연구를 하고 조사를 하고 분석을 해서 그다음에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은 예를 들어서 지금 수원 같은 거 예를 들면요. 어떻든 세팅에 들어갔잖아요.

◇ 박지훈 : 벌써 수원에 지금 인재들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 최재성 : 그래서 이미 지역별 구도나 분석이 끝나고 액션 단계에 이미 접어들었다는 얘기인데요. 이런 그림 이런 디자인 이런 전략이 하여튼 총선의 굉장히 중요한 한 축입니다.

그러고 인천도 예를 들어서 그런 전략에 들어가겠죠. 우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인천시당 신년하례회에 가잖아요. 그것도 이제 전략의 일종일 수도 있는데 그런 거 하고 인물 구도를 이제 어떻게 짜갈 것이냐가 이미 나와 있고 액션 단계로 가고 있다는 얘기죠.

◇ 박지훈 : 그중에 이제 결국 지역 공천은 설 연휴 전에는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건데 가장 눈에 띄는 게 현역 의원들 이제 컷오프 부분 이거는 좀 많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 이번에?

◆ 최재성 : 국민의힘은 많이 되죠. 왜냐하면 규정이 컷오프 할 수 있고요.

◇ 박지훈 : 20% 더하기 알파 하겠습니다.

◆ 최재성 : 민주당은 하위 20% 이제 패널티 경선 감산을 하는 거죠.

◇ 박지훈 : 점수를 까는 거죠.

◆ 최재성 : 자기 득표율의 20%나 30%를 감산하는 건데 컷오프는 저쪽에서 많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다 아시다시피 용산발 공천이 이제 개시가 되려면 현역을 파내지 않으면 방법이 없거든요. 그런데 컷오프 할 수 있게 돼 있어요. 저기는 그래서 지역 전략공천으로 이제 낙하산 공천이죠. 소위 말해서 이것이 아주 광범위하게 시도가 될 건데요. 그래서 컷오프는 국민의힘에서 다수 나올 거고 그게 저쪽의 리스크예요. 이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리스크고요. 거기에 이제 탈당 수요들이 또 발생할 수밖에 없고 민주당은 훨씬 더 유연하게 관리할 수가 있는데 그런 게 조금 우려가 되죠.

◇ 박지훈 : 잘해야 된다 이 말씀이네요.

◆ 최재성 : 예를 들어서 동작구의 전병헌 의원이 자격심사에서 커트 당했거든요.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도 커트 당했어요. 그러면 이분들이 이제 탈당해서 다른 선택을 해서 출마를 할 가능성이 제가 보기에는 100%거든요. 그러면 민주당 표가 이제 잠식이 되는 거예요. 이게 지역구 하나하나 그런 것을 다 다 고려해서 정무적 판단들을 내려서 해야 되는데 이게 너무 거칠고 안 되니까 그런 점들이 훨씬 더 좋은 여건인데 우리는 경선을 해야 되는 좋은 여건인데 이런 것이 오히려 부담과 리스크로 지금 작동할 가능성이 크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총선 길라잡이 최재성 전 의원한테 들어봤는데요.

뭔가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은데 몇 분 더 모시고 또 말씀도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성 전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재성 :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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