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박슬기 “여러 번 유산 아픔, 산부인과 올 때마다 마음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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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간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30주가 된 박슬기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둘째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박슬기는 "절대 혼자 못 가게 하는 내사랑 덕에 오늘도 함께 한 산부인과 데이트. 머리 크기는 주수보다 앞섰는데 다리 길이는 주수보다 짧은 누가 봐도 내 딸 탄탄이(둘째 태명)"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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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지난 1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부터 바쁘다. 바쁜 이유 배 속 아가 보러 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간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30주가 된 박슬기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둘째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박슬기는 “절대 혼자 못 가게 하는 내사랑 덕에 오늘도 함께 한 산부인과 데이트. 머리 크기는 주수보다 앞섰는데 다리 길이는 주수보다 짧은 누가 봐도 내 딸 탄탄이(둘째 태명)”이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주말 몸이 좀 아파서 입맛도 없고 했는데 애는 그래도 꾸준히 컸네요. 감사합니다. 둘째 갖기 전 여러 번 아픔으로 산부인과 올 때마다 무거운데 항상 친정 언니, 엄마, 아빠처럼 절 맞아주는 산부인과도 참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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