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난방 문화에 맞게”…KCC글라스,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 출시

김성훈 기자 2024. 1.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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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바닥 난방을 하는 한국 문화에 적합한 바닥재를 선보였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센스하우스는 '센스레이'와 '센스타일 프로' 등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기능성 상업용 LVT의 제품 경쟁력을 주거용 바닥재 시장에도 소개하고자 특별히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달 열릴 북미 최대의 바닥재 전시회인 'TISE2024'에서도 센스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고기능성 LVT를 선보여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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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내부에 유리섬유층 적용, 온도 변화 따른 변형 줄여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 없고 재활용도 가능
홈씨씨 인테리어 ‘센스하우스’ 로만 스톤. 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바닥 난방을 하는 한국 문화에 적합한 바닥재를 선보였다.

KCC글라스는 주거용 럭셔리비닐타일(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의 일종인 LVT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LVT는 원래 시공하기 편하고 내구성이 좋아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KCC글라스는 LVT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강화해 주거용 바닥재로 새롭게 개발해 내놓았다.

KCC글라스는 특히 바닥 난방을 고려, 바닥재 내부에 유리섬유층을 적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크게 줄였다고 강조했다. 또 ‘버진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할 수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았다. KCC글라스는 특수 자외선도료 코팅으로 내구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센스하우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모두 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센스하우스는 ‘센스레이’와 ‘센스타일 프로’ 등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기능성 상업용 LVT의 제품 경쟁력을 주거용 바닥재 시장에도 소개하고자 특별히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달 열릴 북미 최대의 바닥재 전시회인 ‘TISE2024’에서도 센스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고기능성 LVT를 선보여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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