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진호, SM C&C와 재계약..'아형' 강호동과 빛난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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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가 현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진호는 최근 SM C&C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1년 1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진호는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며 SM C&C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오랜 기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했던 세 사람은 양세찬이 최근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진호가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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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진호는 최근 SM C&C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1년 1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진호는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며 SM C&C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SM C&C는 강호동 이수근 전현무 서장훈 김준현 황제 등 국내 대표 예능인들이 대거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특히 이진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호동, 이수근과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며 SM C&C와 아름다운 동행을 선택했다.
SBS 7기 특채 개그맨 출신인 이진호는 2005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로 데뷔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웅이 아버지' 코너에서 양세찬, 이용진과 함께 코믹 연기로 큰 웃음을 주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은 2008년 그룹 '웅이네'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활약한 세 사람은 지난 2021년 1월 나란히 A9미디어에서 SM C&C에 소속사를 옮겨 이목을 끌었다. 오랜 기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했던 세 사람은 양세찬이 최근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진호가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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