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입 청년 근로자에게 정착 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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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기업체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전입 근로자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군에 전입 신고했으면서 관내에 공장을 등록한 중소·중견기업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군은 전입 근로자 1명에게 월 20만원을, 가족을 동반했을 때는 가구당(본인 포함 3인 이상) 월 30만원을 추가해 최대 50만원을 24개월 동안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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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기업체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전입 근로자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군에 전입 신고했으면서 관내에 공장을 등록한 중소·중견기업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과거 3년 동안 군에 주민등록을 올린 적이 없어야 한다.
군은 전입 근로자 1명에게 월 20만원을, 가족을 동반했을 때는 가구당(본인 포함 3인 이상) 월 30만원을 추가해 최대 50만원을 24개월 동안 지급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청년 근로자 35명으로 가족을 동반한 경우는 5가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17일부터 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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