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6기 발대식 열고 교육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6기 발대식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전날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뷰크 6기 참가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 기간 내내 가장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실전 판매해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기회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6기 발대식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전날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뷰크 6기 참가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에는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중단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243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여성 33명, 남성 3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들 10명 중 3명이 40대 이상이며 이중에는 70대 시니어 모델 출신 여성 1명도 포함됐다. 최종 경쟁률은 약 6.75:1이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내뷰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 명의 졸업생이 이 과정에 연계해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6기에는 현재 육아 중인 여성만 22명에 달하는데, 이들 대부분 모바일 쇼호스트 활동 경험이 있으면서도 보다 전문적인 방송 교육을 받고 싶어 지원했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총 1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롱폼,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교육을 받는다. 또 미미언니, 리코 등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에게서 직접 수업을 듣고 개별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서 LG생활건강 본사 브랜드 매니저의 뷰티 트랜드 교육, 최신 뷰티 트랜드로 자리잡은 '비건' 등 환경 테마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 내내 가장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실전 판매해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기회도 제공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이 충분하지만 경력이 중단되고 사회 진출이 좌절된 숨은 진주들을 많이 발굴해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현대차·기아 “美 사막서 전기차 담금질”…모하비 주행시험장을 가다
- 연초부터 꿈틀대는 공모주...상장시계 빨라진다
- 존폐 기로 선 단통법… 총선 핵심 쟁점 부상
- 인스웨이브시스템즈, IBK 기업은행 글로벌 비대면 성능개선 완료
- 대전시, 자체 인공위성 쏜다…'대전 위성 프로젝트' 스타트
- 한국인 , 한 달 유튜브 시청 시간 '1000억분'
- 美 뉴욕 중심에 '욱일기' 인력거…서경덕 “항의 메일에도 조치 없어”
- 쓰레기통서 주운 미드 '프렌즈' 대본 낙찰가 얼마?
- 정부, 中 태양광 굴기 꺾을 한방 '탠덤' 상용화에 올인
- 올해 공공SW 사업 예정치 불과 1.1%↑…“상용SW 25% 인상은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