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서 다툼 말리던 40대, 괴한 총 맞아 사망···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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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이 15일(현지시간) 밤 브루클린 지하철에서 한 남자를 총격해 살해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45세 남성이 괴한의 총격 2발을 맞았다.
앞서 뉴욕 지하철에서는 올해 이미 2건의 열차 탈선이 발생했으며, 그 중 한 건은 26명이 부상을 입고 며칠 동안 심각한 서비스 중단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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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이 15일(현지시간) 밤 브루클린 지하철에서 한 남자를 총격해 살해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45세 남성이 괴한의 총격 2발을 맞았다.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고 뉴욕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객실 내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튼 것을 둘러싸고 승객 2명이 다투던 중 피해 남성이 이를 말리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총격 후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앞서 뉴욕 지하철에서는 올해 이미 2건의 열차 탈선이 발생했으며, 그 중 한 건은 26명이 부상을 입고 며칠 동안 심각한 서비스 중단을 초래했다.
또 지난주에는 지하철 지붕 위에서 서핑을 타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지하철 서핑’ 사건으로 10대 소년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은 뉴욕 지하철에서 올해 들어 발생한 두 번째 사망 사건이다.
황수민 인턴기자 su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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