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1t 화물차 갯벌 추락…운전자 사망

정회성 2024. 1. 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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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 4분께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해안도로 아래 갯벌에 1t 화물차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판단돼 병원 이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가 도로를 이탈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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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로 추락한 화물차…운전자 숨져 (고흥=연합뉴스) 16일 오전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해안도로 아래 갯벌에 1t 화물차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돼 소방 구조대원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2024.1.16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갯벌로 추락한 화물차…운전자 숨져 (고흥=연합뉴스) 16일 오전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해안도로 아래 갯벌에 1t 화물차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돼 소방 구조대원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2024.1.16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고흥=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6일 오전 8시 4분께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해안도로 아래 갯벌에 1t 화물차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판단돼 병원 이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가 도로를 이탈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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