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계청소년 ‘노쇼’ 방지 대책 추진

[KBS 강릉]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표만 예매하고 출석은 하지 않는 현상, 이른바 '노쇼' 방지를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15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도청 각 부서와 관계 기관을 통해 예매자들의 행사 참석을 독려하고, 사회관계망,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의 경우 꼭 참석하도록 당부할 방침입니다.

강원도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이미 일부 종목은 초과 예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