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실패한 미국 민간 최초 달 착륙선, 대기권서 연소할 듯
한류경 기자 2024. 1.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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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에 실패한 미국의 민간 최초 달 착륙선이 대기권에서 불타 활동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15일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민간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은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지구를 향해 돌아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애스트로보틱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정부 관계자와 협력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을 마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며 "대기권 재진입이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오는 18일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페레그린은 지난 8일 발사된 지 하루 만에 실패를 확정 지었습니다.
애스트로보틱은 "연료가 누출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달에 연착륙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무에 실패한 미국의 민간 최초 달 착륙선이 대기권에서 불타 활동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15일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민간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은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지구를 향해 돌아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애스트로보틱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정부 관계자와 협력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을 마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며 "대기권 재진입이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오는 18일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페레그린은 지난 8일 발사된 지 하루 만에 실패를 확정 지었습니다.
애스트로보틱은 "연료가 누출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달에 연착륙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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