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다이빙이라니...' 中, 오히려 한국 플레이 지적 "심판 문제 NO, 박용우는 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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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경고 5장을 받아 불안 요소를 떠안은 가운데, 중국이 심판 판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또 매체는 "한국의 경고 5장 판정에 대해선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컵 대회는 워낙 변수가 많은 대회여서 옐로카드 한 장에 경기가 결정될 수 있다. 이에 한국은 마닝 주심의 경고 5장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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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후닷컴은 16일(한국시간) "마닝 주심은 7장(한국 5장·바레인 2장)의 옐로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판정 기준이 적절해 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매체는 "한국의 경고 5장 판정에 대해선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컵 대회는 워낙 변수가 많은 대회여서 옐로카드 한 장에 경기가 결정될 수 있다. 이에 한국은 마닝 주심의 경고 5장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날(15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바레인과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황금 재능'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빛났다. 스코어 1-1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11분과 23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한국도 까다로운 상대를 잡아내고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남겼다. 한국이 너무 많은 경고를 받았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박용우(알아인), 이기제(수원삼성), 조규성(미트윌란) 등 총 5명의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모두 클린스만호의 주전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는 8강까지 경고가 누적된다. 이 선수들이 앞으로 옐로카드 한 장을 더 받는다면 출장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주심의 판정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국에만 옐로카드를 남발했다. 이날 중국 국적의 심판들이 경기를 맡았다. 주심은 마닝, 부심은 주페이, 장쳉, 비디오판독(VAR) 심판은 푸밍이었다. 마닝 주심은 중국 리그에서도 카드를 자주 꺼내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드 마스터'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전반에만 3장의 경고가 나왔다. 전반 9분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에 이어 전반 13분 김민재, 전반 28분 이기제가 경고를 받았다. 전반 초반부터 경고가 3장이나 나오면서 한국의 플레이도 위축됐다. 후반 6분 실점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발생했다. 한국 수비진이 과감하게 상대 공격을 차단하지 못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에는 공격수 조규성, 손흥민이 경고를 받았다. 손흥민의 경우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으나 주심은 시뮬레이션 반칙을 선언했다. 반면 바레인의 경고는 2장에 불과했다.
중국은 오는 17일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앞서 1차전 중국은 약체 타지키스탄을 맞아 0-0으로 비겨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한국 고형진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소후닷컴은 중국에 불리한 판정이 나올 수 있다고 걱정했다. 매체는 "마닝의 경고 5장은 중국-바레인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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