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버스, 다운 50만·DAU 3만명 돌파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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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버스는 지난해 8월 아시아 1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서비스와 테스트를 병행하며 오픈 지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캐리버스 CSO 앤디 강은 "현재 핵심 타깃 국가 오픈 전이지만, 전체적인 사업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며, "2024년 상반기 중 전 세계 모든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에는 현재 사전 예약 100만 명을 기록 중인 베트남, 한국, 인도네시아도 포함되어 있어서 지표는 더욱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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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버스는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가 다운로드 50만, 일일활성이용자수(DAU) 3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리버스는 지난해 8월 아시아 1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서비스와 테스트를 병행하며 오픈 지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서서히 증가하던 이용자 수는 11월 말 인도 서비스와 함께 폭증하기 시작했고, 현재의 숫자에 이르게 되었다.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19일 기준 일일활성이용자 수는 3만1156명으로 집계된다. 유저가 가장 많은 국가는 34%인 1만542명을 차지하는 필리핀이다. 이어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베네수엘라, 미국, 독일 순으로 접속자가 집계되고 있다. 신규 사용자의 경우 필리핀과 인도 외에도 아르헨티나, 미국 등 미주 대륙 이용자가 증가 추세로, 캐리버스의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자체 지갑 클링(Cling) 및 네이티브 거버넌스 토큰 CVTX와의 연동을 보여주는 온체인 데이터의 경우 하루 평균 1만6000회를 상회하고 있다. CVTX로 변환할 수 있는 셀럽은 생산뿐 아니라 소각을 비롯한 온체인 데이터도 증가하고 있어 인 게임 경제 시스템과 토큰 경제시스템이 결합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이다.
매출은 올해 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월 현재 전월과 비교해 20배 이상의 일 매출을 기록 중이다. 평균 플레이타임은 1시간 51분, 1일차 잔존률은 63%대, 7일차 잔존율도 35-40%에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리버스 CSO 앤디 강은 "현재 핵심 타깃 국가 오픈 전이지만, 전체적인 사업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며, "2024년 상반기 중 전 세계 모든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에는 현재 사전 예약 100만 명을 기록 중인 베트남, 한국, 인도네시아도 포함되어 있어서 지표는 더욱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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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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