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온, 레고켐바이오 인수 소식에... 14%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오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8% 하락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리온은 5500억원을 투자해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하고 최대 주주에 오른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오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8% 하락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리온은 장중 한 때 10만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전날 오리온은 5500억원을 투자해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하고 최대 주주에 오른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는 제 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 수는 796만3283주다.
증권가에서는 인수 소식에 실적 타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향후 레고켐바이오의 손익을 '연결 회계'로 처리할 경우 오리온의 영업이익이 10% 이상 하향 조정되고 실적 가시성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며 “제과 기업이 바이오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음식료 기업이 가진 실적 안정성의 투자 포인트가 희석될 수 있다”고 짚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 거나 다름 없다"
- 소유진 "15세 연상 백종원, 건강 위협 느껴…약방도 있다"
- "태국만 다녀오면 임신"…'수상한 속옷' 입은 여성 정체는
- 이하늘 "강원래와 바람난 前 여친? 당시엔 다 어렸다"
- "남자 끌어들여 뒹굴어?" 쇼윈도 부부, 알고보니 맞불륜
- “우리 집 이미 파탄났잖아” ‘아들 친구 엄마’와 불륜한 남편의 변명
- 교도소 남편 면회 갔다가 알몸 수색·성추행 당한 여성...美법원 "75억 지급하라"
- 이혜정, 불륜 남편과 10년만 동침…스킨십까지
- 남친이랑 함께 있었는데... 아파트 20층서 추락해 숨진 20대女
- 이봉원 "박미선, 나와 이혼 못한다…재산 절반 줘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