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장안수 교수, 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취임

천선휴 기자 2024. 1. 1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16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한 후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해왔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 대응 실장을 역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안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순천향부천병원 제공)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16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한 후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해왔다. 현재 1500여 명의 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 대응 실장을 역임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세계 최초로 '클라우딘 파이브(세포 장벽)'의 역할을 밝혀 천식 치료의 새 가능성을 열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30여 편의 천식 및 알레르기학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엔 '천식 악화를 일으키는 혈관 신생 조절 물질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면역학술지(Allergy 2023, IF: 14.71)에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장 신임 이사장은 "모든 회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의료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ssunhu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