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수도권역 워크숍' 성료

경인교대가 개최한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수도권역 워크숍' 참석자들./사진제공=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8~9일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수도권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경인교대를 비롯해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한경국립대, 한국방송대, 한국체대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청권의 특화된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를 알아보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토론했다.

2부에서는 △경인교대 '지역사회 참여형 인문예술 공연 프로그램' △서울과기대 '데이터 기반 대학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서울교대 '학생 해외 교육봉사활동' △한경국립대 '교수학습지원 성과 및 체계 혁신 방안' △한국방송대 '미래형 강의콘텐츠 제작' △한국체대 '글로벌 챌린지' 등 대학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창용 경인교대 기획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대학의 우수사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