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하나원큐, 트레이드 단행 … 이하은은 신한은행, 서진영은 하나원큐

손동환 2024. 1. 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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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하은(184cm, C)은 2015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3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했다.

하나원큐 소속이었던 이하은은 신한은행으로, 신한은행 소속이었던 서진영은 하나원큐로 갔다.

신한은행은 어느 정도의 즉시 전력을 선발했고, 하나원큐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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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선발된 서진영(185cm, C)은 피지컬과 높이를 지닌 센터. 신한은행의 높이를 강화할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실전에 투입되지 못했다.

이하은(184cm, C)은 2015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3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했다. 입단 후 2022~2023시즌까지 백업 빅맨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3년 비시즌에 수술. 2023~2024시즌에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그런 두 선수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하나원큐 소속이었던 이하은은 신한은행으로, 신한은행 소속이었던 서진영은 하나원큐로 갔다. 신한은행은 어느 정도의 즉시 전력을 선발했고, 하나원큐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위에서 이야기했듯, 두 선수가 실전에 곧바로 나서기는 어렵다. 부상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한은행과 하나원큐 모두 각자의 행보를 걸어야 한다. 신한은행은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겨야 하고, 하나원큐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유지해야 한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이하은(인천 신한은행)-서진영(부천 하나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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