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사로잡은 LVT 바닥재...홈씨씨 인테리어, '센스하우스' 출시

김성진 기자 2024. 1.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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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가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

LVT는 럭셔리 비닐 타일을 뜻하는 말로 고급스러워 미국과 유럽에서 카펫을 대체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CC글라스는 제품을 이달에 열리는 북미 최대의 바닥재 전시회 TISE2024에 전시할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고기능성 LVT 바닥재를 선보여 홈씨씨 인테리어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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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인테리어 센스하우스를 시공한 디자인컷./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 LVT는 럭셔리 비닐 타일을 뜻하는 말로 고급스러워 미국과 유럽에서 카펫을 대체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내구성이 좋고 시공이 간편하다.

센스하우스는 내부에 유리섬유층이 있어 온도에 따른 변형이 적다. 특수 UV(자외선) 도료로 코팅해 찍힘과 스크레치가 쉽게 생기지 않는다. 버진 폴리염화비닐(PVC) 원료로 제조해 추후에 재활용할 수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시험한 결과 유해 물질인 프랄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

제품의 디자인은 총 8종이다. 타일 형태인 데다 천연 소재의 질감을 살린 엠보로 천연석, 원목마루를 시공한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낸다. KCC글라스는 제품을 이달에 열리는 북미 최대의 바닥재 전시회 TISE2024에 전시할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고기능성 LVT 바닥재를 선보여 홈씨씨 인테리어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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