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여전사에 유동성·PF 건전성 리스크 관리 당부

채새롬 2024. 1. 16.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당국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 대표들에게 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전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수신 기능이 없는 업권의 특성상 유동성 리스크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건전성 관리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금융사고 등 내부통제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 여신전문금융회사 CEO 간담회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회사 CEO 신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6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금융당국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 대표들에게 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전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수신 기능이 없는 업권의 특성상 유동성 리스크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건전성 관리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와 함께 다중 채무자·취약차주 등에 대한 채무 재조정에 여전업권의 협조를 부탁했다. 금융사고 등 내부통제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감원은 여전사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부수 업무 등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