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대 하락…25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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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1% 넘게 하락해 2500선을 밑돌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54포인트(1.21%) 내린 2495.45를 기록 중이다.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낙폭을 늘리며 오전 9시50분께 2500선을 밑돌기 시작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7억원, 156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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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장중 1% 넘게 하락해 2500선을 밑돌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54포인트(1.21%) 내린 2495.45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 역시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250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2월7일(2481.00)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낙폭을 늘리며 오전 9시50분께 2500선을 밑돌기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로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7억원, 156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36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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