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푸른 용 음료 2종, 열흘만에 100만잔 팔렸다

유예림 기자 2024. 1.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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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지난 1일 출시한 '뉴이어 프로모션 푸른 용 음료' 2종이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잔을 넘어섰다.

푸른 용 음료 2종은 첫 판매일에 18만잔 넘게 판매됐다.

이후 음료 2종은 나흘 만에 50만잔, 열흘 만에 100만잔 팔렸다.

지난해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3종이 출시 보름 만에 100만잔을 돌파한 것보다 닷새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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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지난 1일 출시한 '뉴이어 프로모션 푸른 용 음료' 2종이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잔을 넘어섰다.

푸른 용 음료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인기 음료인 헤이즐넛 라떼와 클래식 밀크티를 재단장한 메뉴다. 음료 위에 치자 열매로 만든 푸른색 얼그레이 폼을 올려 청룡의 해를 기념했다. 스타벅스는 수개월간 연구 끝에 푸른색 얼그레이 폼을 만들었다.

푸른 용 음료 2종은 첫 판매일에 18만잔 넘게 판매됐다. 연간 판매량 1, 2위인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이어 푸른용 헤이즐넛 라떼와 푸른용 클래식 밀크티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이는 매장당 100잔 가까이 판매된 수치다.

이후 음료 2종은 나흘 만에 50만잔, 열흘 만에 100만잔 팔렸다. 지난해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3종이 출시 보름 만에 100만잔을 돌파한 것보다 닷새 빠른 기록이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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