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밸류에이션 상승여력 충분" 증권가 낙관 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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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신규 원전 도입 기대감 등으로 16일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520원(2.78%) 오른 1만921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종목 분석 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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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신규 원전 도입 기대감 등으로 16일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520원(2.78%) 오른 1만921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종목 분석 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렸다.
이 연구원은 "동절기 안정적인 연료가격으로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추가 원전 도입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탈원전 정책 이전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수준인 0.4배(기존 0.35배)로 상향한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밸류에이션 상승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유틸리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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