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K4리그 도움왕 출신 수비수 박원재 영입

이영호 2024. 1. 16.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지난해 K4리그에서 도움왕을 차지한 수비수 박원재(29)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박원재는 2019년 성남FC를 거처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K리그1 무대에서 통산 46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한 측면 수비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유니폼을 입은 박원재 [경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지난해 K4리그에서 도움왕을 차지한 수비수 박원재(29)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박원재는 2019년 성남FC를 거처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K리그1 무대에서 통산 46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한 측면 수비수다.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위해 K4리그 고양 KH FC에 합류해서 6골 9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당진시민축구단으로 옮겨 3골 12도움을 작성하며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제주로 복귀한 박원재는 경남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원재는 "경남의 승격이 나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라며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틀리지 않았음을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