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괴상한 부상…킥 하다가 균형 잃었는데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 미드필더 조엘린톤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 시간) "뉴캐슬 미드필더 조엘린톤이 최대 4개월 이탈 가능성이 있는 허벅지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앞으로 최소 6주간 전망이 좋지 않다"라며 "조엘린톤이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에겐 큰 타격이다. 안타깝게도 이번 시즌 부상이 잦다. 작년에는 정말 꾸준했는데 올해는 몇 가지 문제가 생겼다"라며 아쉬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뉴캐슬 미드필더 조엘린톤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 시간) “뉴캐슬 미드필더 조엘린톤이 최대 4개월 이탈 가능성이 있는 허벅지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엘린톤은 지난 6일(한국 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반 47분 킥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와 충돌했고 이후 넘어졌다.
강하게 부딪힌 것처럼 보이지 않았으나 조엘린톤은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돼 그의 상태를 점검했다. 조엘린톤은 잠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뒤 다시 들어왔지만 경기를 더 소화할 순 없었다.
경기 후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앞으로 최소 6주간 전망이 좋지 않다”라며 “조엘린톤이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에겐 큰 타격이다. 안타깝게도 이번 시즌 부상이 잦다. 작년에는 정말 꾸준했는데 올해는 몇 가지 문제가 생겼다”라며 아쉬워했다.
하우 감독은 조엘린톤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부상을 설명했다. 그는 “조엘린톤 같은 선수는 없다. 이건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며 “그는 대퇴사두근 힘줄에 문제가 있다. 이 부위는 부상을 입기 어려운 곳이다. 일어선 채로 균형을 잃고 생긴 괴상한 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우 감독의 전망과 다르게 조엘린톤의 복귀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조엘린톤의 부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선 수술이 필요하다.
만약 수술대에 오른다면 이번 시즌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조엘린톤은 수술을 피하고 싶어 한다. 추가 검사를 통해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뉴캐슬은 타격이 크다. 이번 시즌 팀 주축 선수로 기대를 모았던 산드로 토날리가 불법 도박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고 10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뉴캐슬이 급하게 중원 보강을 계획했지만 아직까진 영입이 없다.
조엘린톤은 팀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제 몫을 다했다. 때로 거친 플레이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특유의 단단한 피지컬과 풍부한 활동량을 통해 뉴캐슬 중원에 힘을 더했다. 이번 시즌 23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조엘린톤은 불운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조엘린톤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 못하자, 가족들과 함께 뉴캐슬 경기를 보러 갔다.
이때 집에 강도가 들었다. 경기 중 조엘린톤의 핸드폰으로 보안 경보가 울렸고, 즉시 경찰이 출동했지만 끝내 강도들을 잡지 못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격표 100억 붙였는데 840억 주더라”...호구 자처한 맨유의 이상한 영입 방식
- “뭐해 빨리 일로 와!”... 토트넘 전통 모르는 신입생 베르너, 허둥지둥 뛰어와 참여
- ‘또 최악의 경기력’... 실점 빌미 제공하며 교체당한 이기제
- ‘연봉 173억 요구→뮌헨 재계약 협상 난항’...김민재 남겨두고 레알 간다
- “내가 자는 건 너무 민폐일 거 같아”... 다이어, 케인 집에서 하숙 생활 거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