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계속 일해 주세요” 촉탁 채용하고 정년 늘리고
KBS 2024. 1. 16. 09:55
[앵커]
저출생 고령화로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각 기업들이 시니어 인재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 과자 제조업체는 60살에 정년 퇴직한 뒤에도 최대 5년간 촉탁 사원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요.
이 제도가 올 4월부터 바뀌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촉탁사원 중 높은 전문성과 기술 등이 인정된 경우, 20~30% 정도 는 65살이 넘어도 계속 일할 수 있습니다.
급여 수준도 지금까지는 정년 당시의 70% 정도였는데, 이를 정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리게 됩니다.
정년퇴직한 뒤 촉탁 사원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이 화학업체는 정년 자체를 점차 늘리기로 했습니다.
오는 4월부터는 이런 인력들이 계속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60살인 정년을 매년 1년 씩 연장해, 65살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업체측은 시니어 인력들이 생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일하는 젊은 세대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역할도 함께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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