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서 일어난 다툼 말리던 40대, 총 맞고 사망

정윤주 2024. 1.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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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지하철 안에서 발생한 다툼을 말리던 중 총을 맞고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오후 8시쯤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45세 남성이 괴한의 총격 2발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 총격 후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023년 한 해 뉴욕시에서 총격 피해를 입은 사람은 총 1천1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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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40대 남성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지하철 안에서 발생한 다툼을 말리던 중 총을 맞고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오후 8시쯤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45세 남성이 괴한의 총격 2발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객실 내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튼 것을 둘러싸고 다투던 승객들을 말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 총격 후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023년 한 해 뉴욕시에서 총격 피해를 입은 사람은 총 1천100명으로 집계됐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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