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딸랑이에요!” 극 희귀 오무라고래 중에서도 흰색 발견
정원석 기자 2024. 1. 16. 09:51
오무라고래 중 알비노 개체로 추정...태국서 목격돼
태국 푸켓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길쭉한 무엇인가가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습니다.
밝은 색깔 몸체 때문인지 파란 바닷물 속에서 형광빛을 띄며 감탄을 자아냅니다.
극 희귀종으로 알려진 '오무라고래', 그중에서도 하얀색 '알비노' 종이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 사체를 발견한 일본의 고래 학자 오무라 히데오의 이름을 따 '오무라고래'로 이름 지어졌는데, 살아 있는 오무라고래가 발견된 건 채 1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뉴잉글랜드아쿠아리움]
덩치는 10m 내외로 비교적 작은 편으로 알려졌고 마다가스카르 등 따뜻한 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찍은 관광객들과 고래 투어 회사 측은 이 고래의 이름을 '딸랑(Thalang)'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태국 푸켓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길쭉한 무엇인가가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습니다.
밝은 색깔 몸체 때문인지 파란 바닷물 속에서 형광빛을 띄며 감탄을 자아냅니다.
극 희귀종으로 알려진 '오무라고래', 그중에서도 하얀색 '알비노' 종이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 사체를 발견한 일본의 고래 학자 오무라 히데오의 이름을 따 '오무라고래'로 이름 지어졌는데, 살아 있는 오무라고래가 발견된 건 채 1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뉴잉글랜드아쿠아리움]
덩치는 10m 내외로 비교적 작은 편으로 알려졌고 마다가스카르 등 따뜻한 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찍은 관광객들과 고래 투어 회사 측은 이 고래의 이름을 '딸랑(Thalang)'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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