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지주사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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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셀트리온이 16일 장 초반 상승세다.
셀트리온 지주사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참석해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셀트리온홀딩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키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셀트리온홀딩스를 어느 거래소에 상장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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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셀트리온이 16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53%) 오른 1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지주사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참석해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셀트리온홀딩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키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셀트리온그룹 합병 이후 이르면 연말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 회장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당시 셀트리온홀딩스를 어느 거래소에 상장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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