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 위한 특강 진행

이상학 기자 2024. 1. 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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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의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2022년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규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바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도 깊은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심화 세션인 'T-Talk'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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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호튼 대표.(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의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2022년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규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바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도 깊은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심화 세션인 'T-Talk'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강 프로그램 통해 정규 강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업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사례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3번째 특강은 지속가능한 바 운영을 실천 중인 '장생건강원'의 서정현 대표와 제로 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제스트'의 박지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서 대표는 지속가능한 바 운영과 관련한 트렌드 및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박 대표는 칵테일 음료 탄산화를 주제로 실습 세션을 마련해 탄산 제조와 관련한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지속가능성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관련 종사자 모두가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3회를 맞은 이번 특별 강의를 통해 한국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가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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