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아시안컵 활약에 반색… “2골로 바레인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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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 바레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16일(한국 시각)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이 넣은 2골로 한국이 바레인을 꺾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전날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2골을 넣어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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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 바레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소속팀인 PSG는 이 소식을 전하며 반가워했다.
PSG는 16일(한국 시각)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이 넣은 2골로 한국이 바레인을 꺾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한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조국을 위해 정확한 슛을 날렸다”며 “다음 경기는 토요일에 열리는 요르단전”이라고 했다.
이강인은 전날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2골을 넣어 3-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후반 11분 이강인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바레인 골문 갈랐다.
후반 23분에도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패스를 상대 페널티박스 안 우측 지역에서 잡아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뒤 정확한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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