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40만 원 혜택’···테일러메이드, 중고연맹과 꿈나무 지원[필드소식]

[서울경제]

테일러메이드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과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사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꿈나무 골퍼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골프용품을 대폭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KJGA 등록 선수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TP5와 TP5X 골프볼과 TP 장갑을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선수 한 명에게 연간 최대 34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꿈나무 지원 프로젝트는 올해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선수는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 신청을 하면 된다. 자격 심사 후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