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300여종 출시…"상생·웰니스·가성비"

김윤구 2024. 1.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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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CJ제일제당의 설 선물세트는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22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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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을 담당한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명절 시즌에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제일명인 정통육포', '제일명인 오색소면' 등을 선보인다.

웰빙을 추구하는 2030 세대를 겨냥한 이색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팸 닭가슴살',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도 마련했다. 1∼2인 가구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1분링', '햇반 솥반' 등의 세트도 추가했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제품도 눈길을 끈다. 명절 선물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는 지난 추석보다 가격을 약 7% 인하했다. 'CJ비비고 직화·담백구운김 1호'는 1만원대에 판매된다.

아울러 CJ웰케어의 건강 선물세트 40여가지도 마련했다. 이번 설에는 뉴질랜드 최상위 SAT 등급의 녹용을 사용한 '한뿌리 흑삼대보 녹용'과 7가지 전통원료로 배합해 만든 '흑삼진액 쌍화'를 새롭게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의 설 선물세트는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22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청룡의 해를 맞아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을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청룡 에디션' 1만 세트를 온라인에서 한정 출시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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