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日 금융완화 조정 후퇴에 1달러=145엔대 후반 하락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화 환율은 16일 일본은행에 의한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포함하는 금융정책 조정 관측이 후퇴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1달러=145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5.85~145.8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1엔 하락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5.75~145.85엔으로 전일 대비 0.90엔 하락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16일 일본은행에 의한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포함하는 금융정책 조정 관측이 후퇴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1달러=145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5.85~145.8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1엔 하락했다.
닛케이 평균선물이 상승하는 등 도쿄 증시가 계속 강세를 보이는 것도 엔화에는 부담으로 작용,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2분 시점에는 0.26엔, 0.17% 내려간 1달러=145.70~145.72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5.75~145.85엔으로 전일 대비 0.90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1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은 마틴 루서 킹 기념일로 휴장했다.
지난 12일 엔화 환율은 상승, 11일 대비 0.35엔 오른 1달러=144.85~144.95엔으로 폐장했다.
작년 12월 미국 PPI가 시장 예상에 반해 저하했다. 인플레 감속을 보이면서 장기금리가 떨어져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로 이어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 시점에 1유로=159.39~159.41엔으로 전일보다 0.07엔 떨어졌다.
전날 해외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들이 조기 금리인하 관측에 부정적인 발언을 잇따라 내놓았다.
유로존 금리가 오르면서 엔 매도, 유로 매수를 부르고 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내리고 있다. 오전 9시30분 시점에 1유로=1.0938~1.0940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6달러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