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디자인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 확대

전다윗 2024. 1. 16.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워진 디자인밀은 풀무원의 전사 4대 핵심전략인 'Healthy Experience(건강한 경험)'를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전사 헬스케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디자인밀은 지난해 9월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에 개인 맞춤 건강기능식품 추천·구독 서비스 등을 통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리뉴얼하고 이와 함께 'AI영양진단'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사 헬스케어 사업 중추 역할 맡아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풀무원은 디자인밀'이 식단, 건기식, 운동 기록 및 콘텐츠 등 건강 관리 기능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워진 디자인밀은 풀무원의 전사 4대 핵심전략인 'Healthy Experience(건강한 경험)'를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전사 헬스케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풀무원은 '디자인밀'을 다양한 건강 관리 기능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풀무원]

디자인밀은 지난해 9월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에 개인 맞춤 건강기능식품 추천·구독 서비스 등을 통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리뉴얼하고 이와 함께 'AI영양진단'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AI 영양진단은 개인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AI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해를 맞아 더 새로워진 디자인밀은 AI영양진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에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데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해 개인별 맞춤 식단 제안 및 배송 기능을 중심으로 리뉴얼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식이, 운동, 신체 기록을 모두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로 확대한다.

우선 식이 습관은 영양진단 알고리즘에 따라 개인화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허 출원한 풀무원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별 유형을 진단해 칼로리 및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포함 9대 영양소의 섭취 목표를 설정하여 식생활 관리 타입별로 맞춤형 식이 관리를 정밀화했다.

이와 함께 디자인밀 식단을 구독하면 식단 기록이 연동돼 고객이 식이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걸음 수 측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 운동을 기록할 수 있으며, 모든 기록은 개인의 신체 정보에 따른 소모 칼로리로 자동 계산된다.

디자인밀이 개개인의 타입별로 설계한 개인 맞춤 운동 콘텐츠도 2주 단위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운동 콘텐츠는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한 동작인식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및 운동 콘텐츠 전문 업체 '마이베네핏'에서 개발·제공한다.

이밖에 기본 신체 정보와 혈압을 비롯한 공복, 식전, 식후의 혈당 기록을 구분하여 입력하면 이에 따른 리포트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 관리를 돕는 '신체 기록' 기능도 있다. 고객의 건강 관리 동기 유발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챌린지 개설 및 보상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AI 챗봇 기능도 추가돼 배송 변경, 영양 정보 등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챗봇은 풀무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고객용 챗봇인 '풀무원GPT'를 적용한 첫 사례이다.

육성민 풀무원 푸드 이노베이션 사업부 FI플랫폼팀장은 "새단장한 디자인밀은 고객 맞춤 식단과 운동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식이 관리가 중요한 분들을 위해 기록 편의성까지 높였다"며 "앞으로 디자인밀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