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일제히 약세 출발… 10년 국채선물, 30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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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국내 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상승 중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1bp 오른 3.993%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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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금리, 3.4bp 내린 3.329%
미국채 10년물, 4.1bp 오른 3.993%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국내 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493계약, 개인 89계약, 투신 348계약, 은행 202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3964계약, 연기금 173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996계약 순매도를, 은행 121계약, 금융투자 741계약, 투신 84계약, 연기금 36계약 순매수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3.5bp 오른 3.300%,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9bp 오른 3.266%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약세는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1bp 오른 3.993%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473%를, 레포금리는 3.43%를 보였다. 이날 콜 시장은 당일 지준 잉여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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