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예상치 뛰어넘을까'…한국전력 장 중 강세

홍재영 기자 2024. 1. 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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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670원(3.58%) 오른 1만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난 2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조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5000억원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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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한국전력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670원(3.58%) 오른 1만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난 2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조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5000억원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4분기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과 1월 중으로 확정될 신규 원전 도입 계획 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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