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해운 운임 지속 상승...유럽노선 임시선박 4척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 무력 충돌로 해운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정부가 유럽 노선에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주부터 유럽 노선에 임시선박 4척을 신규 투입하고, 현재 2천만 원인 수출 바우처 국제 운송비 지원 한도를 운임 상승 추이에 따라 올리는 등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 무력 충돌로 해운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정부가 유럽 노선에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현재 우리 수출 물품 선적과 에너지 도입은 정상적이지만 일시적 선적 공간 부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주부터 유럽 노선에 임시선박 4척을 신규 투입하고, 현재 2천만 원인 수출 바우처 국제 운송비 지원 한도를 운임 상승 추이에 따라 올리는 등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과 관계부처가 협업해 유사시 상황별 조치계획에 따라 에너지 수급 안정과 수출 물류 애로 해소 조치를 제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번엔 '수소 투자' 사기...홍보하던 투자 전문가는 '배우'
- '일가족 3명 중태' 화재 현장서 기름통 발견..."국가 차원 대책 마련해야"
- '금값' 딸기...하나 하나 따서 훔쳐간 도둑[띵동 이슈배달]
- 경고 받은 손흥민 작심 발언 "시뮬레이션하지 않았다"
- 후티 반군, 폭격 받고도 또 美선박 미사일 공격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살려달라" 외치고 에어매트로 낙하...긴박했던 대피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