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수천억 적자에도 상승세

문수빈 기자 2024. 1.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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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 넘는 영업손실에도 엘앤에프의 주가는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4.85%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엘앤에프는 지난해 연간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22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제품 평가손실 900억원, 원재료 평가손실 1603억원 등 2503억원의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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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엘앤에프 본사

2000억원 넘는 영업손실에도 엘앤에프의 주가는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4.85%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엘앤에프는 지난해 연간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22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제품 평가손실 900억원, 원재료 평가손실 1603억원 등 2503억원의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된 수치다.

지난해 탄산리튬 가격이 연초보다 80% 떨어진 데에 따른 수치로 보인다.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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