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두 달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 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전월 대비 1.81% 하락해 지난해 10월보다 낙폭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지난해 1월 상승세로 돌아서 9월까지 13% 넘게 상승했지만,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대출이 중단된 10월부터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 노원과 도봉, 강북구가 포함된 동북권이 2.78%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강남과 서초, 송파, 강동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1.42% 하락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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