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브라질서 최소 12명 숨져… 지하철·주택 침수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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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폭우가 내려 최소 12명이 숨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내린 폭우로 주택과 지하철, 아베니다 브라질 고속도로 등이 침수됐다.
리우시 북부 도시 두케 데 카시아스 지역은 24시간 동안 10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으며 주민들은 허리까지 차오른 물 속을 걸어다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약 2400명의 구조대원들과 구급차, 보트, 드론, 항공기로 주민들을 구조하고 수해 현장을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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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폭우가 내려 최소 12명이 숨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내린 폭우로 주택과 지하철, 아베니다 브라질 고속도로 등이 침수됐다. 사망자는 익사하거나 산사태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으며 그 중 최소 3명은 감전으로 사망했다.
리우시 북부 도시 두케 데 카시아스 지역은 24시간 동안 10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으며 주민들은 허리까지 차오른 물 속을 걸어다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약 2400명의 구조대원들과 구급차, 보트, 드론, 항공기로 주민들을 구조하고 수해 현장을 수색했다. 당국은 주 전체의 홍수 지역에서 200건이 넘는 구조작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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