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깊은 울림 선사한 명장면…스페셜 스틸 공개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이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은 명장면을 담은 스페셜 스틸을 공개했다.
새해에도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이 무한한 관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스페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스틸은 '노량: 죽음의 바다'를 빛낸 주역들의 모습을 모두 한데 담아 눈길을 끈다. 모든 인물들의 치열했던 순간을 포착해 담은 모습은 영화의 진한 여운을 고스란히 전하며 화면을 뚫고 나오는 장엄함을 선사한다. 특히 노량 해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죽은 아들 이면(여진구)의 환영을 바라보는 이순신 장군(김윤석)의 모습은 물론, 목숨을 걸고 각기 다른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과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을 목도한 이들의 가슴 아픈 순간까지 담겨 있어 N차 관람을 유발하는 울림과 감동을 안긴다.
한편 새해에도 극장가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며 가족 관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데에는 무엇보다 영화의 만듦새와 주제에 있다.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성웅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리는 영화로서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인 점, 그리고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스펙터클한 해전 묘사부터 이순신 장군의 유명한 유언까지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부모 관객들이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로 '노량: 죽음의 바다' 무대인사 현장에서는 3대 가족이나 부모-자녀가 동반 관람하는 사례가 많아 현장에서도 큰 화제를 낳았다. 이처럼 '노량: 죽음의 바다'는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2024년 연초 가족 관람객들의 후회 없는 영화로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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