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투병 때 연하 남친이 머리 밀고 와…내 머리 깎아준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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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예고에서는 서정희가 절친 3인방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SNS를 통해 6살 연하 김태현씨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중 힘든 시간 옆에서 큰 힘이 돼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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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예고에서는 서정희가 절친 3인방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희는 "김대표님 어디 계세요?"라고 통화한 뒤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씨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태현씨는 서정희와의 첫 만남에 대해 "보자마자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겠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수줍어하는 엄마의 모습에 "부끄러워하는 모습 보는 거 자체가 짜증 난다"라고 털어놨다.
에바는 "일하시면서 만난 거냐"라고 물었고 서영은은 "여성으로서 언제쯤 꽂히는 뭔가 있었을까?"라며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궁금해했다.
서정희는 "(유방암 수술 후) 가슴이 없어진 거다. 머리가 한 움큼씩 막 빠지기 시작했다. 김대표님이 혼자서 머리를 빡빡 깎고 '제가 깎아드릴게요' 이러는 거다. 그때 제 마음이 확 열렸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SNS를 통해 6살 연하 김태현씨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중 힘든 시간 옆에서 큰 힘이 돼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고 전한 바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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