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 119신고 하루 평균 1천30건 접수

김준범 2024. 1. 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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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 지난해 총 37만6천8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화재·구조·구급 등 총 긴급 신고는 16만2천467건(32.18%)으로 전년과 비교해 1천819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가운데 화재 관련 신고는 1만136건으로 지난 2022년보다 1천230건(14%)가량 늘었다.

대전시소방본부 관계자는 "올 한해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119 신고접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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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 상황실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는 지난해 총 37만6천8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천30건으로 1분 24초마다 소방본부 전화벨이 울린 셈이다.

화재·구조·구급 등 총 긴급 신고는 16만2천467건(32.18%)으로 전년과 비교해 1천819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가운데 화재 관련 신고는 1만136건으로 지난 2022년보다 1천230건(14%)가량 늘었다.

병원 안내 등 비긴급 신고는 총 21만3천615건으로 집계됐다.

대전시소방본부 관계자는 "올 한해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119 신고접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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