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429명 적발...수사 의뢰

윤해리 2024. 1. 1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3차 특별 점검을 진행한 결과 400건이 넘는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공인중개사 2,600여 명을 조사해 429명에 대해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적발된 공인중개사들의 위반행위 483건 가운데 68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188건에 대해선 자격취소나 등록취소 등 행정 처분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3차 특별 점검을 진행한 결과 400건이 넘는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공인중개사 2,600여 명을 조사해 429명에 대해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폐업신고 후에도 다른 중개사의 등록증을 빌려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거나, 임대인 등과 공모해 깡통전세 계약을 유도하는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적발된 공인중개사들의 위반행위 483건 가운데 68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188건에 대해선 자격취소나 등록취소 등 행정 처분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