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FC, ‘전국체전 메달 3회’ 중앙 수비수 전인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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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가 중앙 수비수 전인규(30)를 영입해 수비 보강을 마쳤다.
이영민(50) 부천 감독은 "전인규는 K3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로, 수비 능력과 빌드업이 뛰어나다. 올 시즌 어린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규는 "꿈꾸던 프로 무대로 올라올 기회를 주신 이영민 감독님과 부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적응해서 헌신하고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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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부천FC가 중앙 수비수 전인규(30)를 영입해 수비 보강을 마쳤다. 이로써 전인규는 2025년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함께하게 되었다.
전인규는 삼일공고와 남부대를 거쳐 2016년 목포시청 축구단에 입단했다. 이후 2019년도까지 7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면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23년 당진시민축구단 소속 당시 수비의 핵심이자 주장으로, 전국체전 금메달로 이끌었다.
전인규는 늦은 나이에 프로 무대를 밟게 된 늦깎이 신인이다. 그러나 K3시절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3회 획득(금1, 은1, 동1)하는 등 경쟁력이 검증된 선수다.
그는 중앙수비수로서 안정감 있는 수비와 리딩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2021년 FC목포 소속 당시 K3 베스트11에도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종횡무진했다.
이영민(50) 부천 감독은 “전인규는 K3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로, 수비 능력과 빌드업이 뛰어나다. 올 시즌 어린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규는 “꿈꾸던 프로 무대로 올라올 기회를 주신 이영민 감독님과 부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적응해서 헌신하고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천 서포터즈 ‘헤르메스’ 팬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선수가 될 수 있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사진 = 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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