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공모가 1만8000원 확정…17~18일 청약

김경택 기자 2024. 1. 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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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POS)·키오스크(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뱅크 공모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684억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포스뱅크는 오는 17~18일 일반 청약을 거쳐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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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포스(POS)·키오스크(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2067개의 기관투자자들이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포스뱅크 공모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684억원이 될 전망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SMT(표면실장기술) 생산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원가 절감과 제품 다양화에 집중,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뱅크는 오는 17~18일 일반 청약을 거쳐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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